"마약했다" 자수 뒤 사라진 50대 男… 대학병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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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수사 중"
  • 등록 2025-09-09 오전 11:49:55

    수정 2025-09-09 오전 11: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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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진 신고한 뒤 사라진 5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데일리 DB)
서울 중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쯤 “마약을 투약했고, 자수하고 싶다”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뒤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동선을 추적해 2시간여 만에 서울 광진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신고 뒤 종적을 감춘 이유와 자수 동기, 마약 유통 경로 등 사건 경위 전반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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