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선물·옵션 거래 시장 투자자들은 연준이 2026년 한 해 동안 총 0.5%포인트(50bp)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내년 상반기에 금리 인하가 집중될 전망이다. 이는 오는 1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예상되는 0.25%포인트 인하에 더해 추가로 이뤄질 인하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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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망 변화는 주요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이날 발표한 미국 10월 구인 건수는 767만건으로 시장 전망치(712만건)를 훌쩍 뛰어넘었다. 노동시장이 강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도 높게 유지되고 있는 만큼, 금리를 내릴 경우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금리를 크게 내리면 연준의 물가 안정 능력에 의구심이 생길 수 있다고 굿윈 전략가는 설명했다.
이같은 전망 변화는 금융시장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연준 정책 경로를 밀접하게 추적하는 담보부 익일물 금융 금리(SOFR)에 연계된 선물 시장에서 2025년 12월물과 2026년 12월물 간 격차가 지난 6월 이후 가장 작아졌다.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을 반영한 것이다.
SOFR 옵션 시장에서는 최근 비둘기파적(금리 인하에 적극적인 입장) 헤지 거래가 집중됐다. 다만 목표 시점은 내년 상반기에 몰려 있다.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내년 중반쯤 끝날 것에 대비하고 있다는 의미다.
국채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JP모건체이스가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국채 투자자들은 롱(매수) 포지션을 줄이고 중립 자세로 돌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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