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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앞서 지난해 10월 26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현금 결제 고객에게 서비스로 제공되는 1000원짜리 홍보용 복권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 부부에게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말다툼 끝에 김씨는 평소 소지하고 있던 캠핑용 칼을 꺼내 식당 여주인 A(60대)씨를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고 이를 말리던 남편 B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대한 상해를 입혔다. 김씨는 범행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약물이 검출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범행 전후의 사정과 피고인의 언행을 비춰볼 때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날 김씨는 덤덤한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섰으나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한쪽 다리를 계속해서 떠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재판장이 주문을 낭독하는 순간에도 별다른 감정 동요 없이 무덤덤한 태도를 유지한 채 퇴정했다.
이어 “피해자 한 명은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중대한 상해 상태에 이르는 등 결과가 참혹하다”며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하여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고 우리 법제상 가장 무거운 형벌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연령과 범행 수법 등을 고려할 때 장래에 다시 재범할 위험성이 상당하다고 판단하여 전자장치 부착 명령 청구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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