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LPGA행 앞두고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2년 연속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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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부족한 소화재활 환경에 보탬되고파"
  • 등록 2025-12-26 오후 5:00:07

    수정 2025-12-26 오후 5:00:07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KLPGA 투어 대표 스타인 황유민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26일 “황유민이 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와 재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유민은 평소 국내 소아재활 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장애 아동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재활 난민’ 문제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은 ‘2년 연속’ 선행이다. 특히 올해는 별도의 전달식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히 기부금만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롯데의료재단 측은 “소아 재활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어 운영이 쉽지 않은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황유민 선수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큰 힘이 된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황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애 아동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활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황유민은 2025년 메인 후원사인 롯데의 초청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까지 우승해 통산 5승을 달성한 한국여자골프 간판스타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국내에서 턱없이 부족한 소아 재활 인프라 속에서도 장애 아동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황유민 프로의 기부는 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개선하여,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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