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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건설현장 특성에 맞춘 이원화된 산재예방 점검·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총 730명 규모의 ‘건설업 안전한 일터 지킴이’ 조직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지킴이는 역할에 따라 ‘일반 지킴이’와 ‘지붕 지킴이’로 나뉜다. 일반 지킴이는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지붕 지킴이는 떨어짐 사망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지붕 공사를 집중 관리한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올해 총 9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킴이가 발굴한 위험 현장을 ‘소규모 특화 안전일터 조성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5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과 지붕을 소유·임차해 사용하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730명의 지킴이가 현장을 누비고 95억 원의 재정이 뒷받침되는 소규모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 지원”이라며 “빈틈없는 순찰과 안전설비 지원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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