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X한국관광공사, '오징어 게임' 이어 '유재석 캠프' 테마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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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테마
"넷플릭스서 접한 한국 문화, 방한으로 이어지는 계기 되길"
  • 등록 2026-06-12 오전 10:24:40

    수정 2026-06-12 오후 2:22:05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넷플릭스와 한국관광공사가 ‘유재석 캠프’를 테마로 한 ‘코리아 캠프’로 K컬쳐를 알린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는 12일 “올해 한국관광공사와의 두 번째 협업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한국관광 브랜드 광고 ‘코리아 캠프’(KOREA B&B Rules!)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유재석 캠프’를 모티브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크린 속 콘텐츠 소비가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프로그램이다. 공개 직후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부문 5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예능의 유쾌한 매력을 알렸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유재석 캠프’ 가 선사하는 자유롭고 활기찬 에너지처럼, 다양한 국적과 연령,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평소의 나를 잊고 몰랐던 내 모습으로 놀아재끼는 여정을 담았다. 참가자들은 K팝과 K뷰티를 비롯해 템플스테이, 찜질방, 교복 체험 등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유재석 캠프’를 통해 한국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코리아 캠프’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이 넷플릭스에서 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방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캠페인 티저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코리아’(VISITKOREA)를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편 영상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제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유도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본편 공개 이후 실시되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광고 속 다양한 K컬처와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한국관광공사와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을 테마로 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해 왔다. 해당 광고 캠페인들은 약 68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국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6년 1분기(1~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76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폭싹 속았수다’ 등의 흥행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가 발표한 ‘넷플릭스 이펙트’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시청자 중 72%가 한국 방문 의향을 보였으며, 넷플릭스 이용자는 비이용자 대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콘텐츠 시청이 관광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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