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주, 문화특별도시 지정” 전북지역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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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북언론사 기자간담회
새만금 사업 내실화 및 탄소진흥 산업원 설립 약속도
  • 등록 2017-03-22 오후 1:20:02

    수정 2017-03-22 오후 1:20:40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정치적 소신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주=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전북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당내 호남지역 순회 경선 투표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본격적인 호남 지지층 공략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전북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전북 도민 여러분이 가진 깊은 역사적 상실감에 공감한다”며 △새만금 사업 내실화 △전주, 문화특별도시 지정 △탄소진흥 산업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오랜 시간 우리는 지역 발전을 바라고 고향 발전을 염원했으나 희망과 좌절을 겪었다”며 “그런 점에서 전북 도민 여러분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내일의 희망을 가져 보잔 말씀도 드린다”고 공약 제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사업으로 시작된 새만금 사업인 만큼 예산 투입 계획면에서 좀 더 국가 책임을 높여야한다”며 “원래 투자 예산이 투자 계획대로 실행되도록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확실히 매립 하고 매립 토대 위에 민간 개발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 정부의 책임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주시 특별 정책으로서 국가와 역사, 민족문화 창달이란 의무와 사명으로 문화 관광 산업 발전을 함께 지원하겠다”며 “전주를 문화 특별시로 지정해 전주가 대한민국의 역사문화 도시로서 전 세계적 아시아 역사 문화 도시로 발전하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탄소 산업 벨리 문제에 대해 중앙 정부가 힘을 맞춰 나가겠다”며 “탄소산업이 4차 산업 혁명기에 새 형태가 될 수 있도록 탄소산업 진흥원 설립 등 다양한 발전 전략을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후보는 “새만금에 대한 확고한 지원과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서부 내륙 발전 사업 등을 통한 전북 내륙 지역 발전 사업을 차기 정부 전략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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