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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 전달하기’는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승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서비스다. 코레일톡과 카카오톡,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빠르게 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 전달 기능이 추가된 2021년 9월 1만 5000여명에서 올해 상반기 4만 9000여명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4000여명과 비교해도 11% 늘었다.
전달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 올해 상반기 이용자의 63%가 카카오톡을 통해 승차권을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톡 이용 비중은 전달 방법이 확대된 2021년 42%에서 2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코레일톡을 통한 전달 비중은 51%에서 28%로 23%포인트 감소했다. 문자메시지(SMS)는 7%에서 9%로 소폭 늘었다. 메신저를 통한 승차권 공유가 일상화되면서 별도 앱보다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이용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레일은 오는 11월부터 비회원이 예매한 승차권도 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회원이 예매한 승차권만 전달할 수 있었지만, 지난 4월 정부통합인증(Any-ID) 도입으로 비회원 예매 시에도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면서 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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