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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안에는 산불 피해복구, 급경사지 붕괴 예방, 대통령 취임 선서식 준비 등 시급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필수 예산이 반영됐다. 추경안은 22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택피해 복구,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을 지원한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산불 피해로 생계와 복구가 막막한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추경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