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가 발생한 이튿날인 27일부터 중대본 회의가 열리는 28일까지 38시간동안 대통령실이나 총리실에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진화가 우선이기 때문에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화재가 초진되기까지 대통령도 밤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압상황을 확인했고, 전화로 총리의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야당 시절 대형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통령은 어디있냐고 힐난하던 분이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이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행정 전산망 장애가 발생했을 때 책임자인 행안부 장관을 경질하라고 한 적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감리와 시공 업체가 경험이 부족한데다, 경험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한경쟁입찰을 할 수 있음에도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비판도 나왔다.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와 관련, 캄보디아에 경찰 주재관을 증원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으나 행안부가 이를 거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윤 장관은 관련해서 “태국이나 필리핀, 베트남에 설치돼 있는 ‘코리아 데스크’를 캄보디아에도 설치해 우리 국민들을 범죄로부터 지키라는 대통령 특별지시가 있었다”며 “거기에 따라서 집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3 계엄 당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소방청장에 전화를 걸어 단전·단수를 지시한 상황이 명백한 직권남용이 아니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윤 장관은 “권한 밖의 일을 했다고 본다”고 답했다.




![[포토]'뉴런스팟’출발합니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113t.jpg)
![[골프in 포토]김백준,내년 대상은 제가합니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094t.jpg)

![[포토] 디저트플레이션(디저트+인플레이션) 현실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884t.jpg)
![[포토]하루 앞으로 다가온 26학년도 수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784t.jpg)
![[포토]원·달러 환율 장중 1470원 넘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878t.jpg)
![[포토]법원 도착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726t.jpg)
![[포토]장동혁, '항소 포기 외압...이재명, 존재 자체가 재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700t.jpg)
![[포토] 김형석 교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610t.jpg)
![[포토]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510t.jpg)

![美백악관 "셧다운 끝낼 트럼프 서명, 오늘 밤 이뤄지길"[뉴스새벽배송]](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1300241h.jpg)
![이창용 총재 한마디에 국고채 시장 ‘화들짝'[채권브리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1300247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