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민들이 휴가철에 많이 찾는 광안리 해수욕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이 2일 부산 지역을 방문해 해수욕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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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은 2일 부산을 찾아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북항재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광안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해수욕장 방역대책’에 따른 안심콜 등록, 체온스티커 발열 체크, 파라솔 현장배정제, 마스크 쓰기와 야간취식 금지 등 해수욕장 방역지침 준수 실태 등을 점검했다.
앞서 해수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대형 해수욕장 20곳을 선정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문 장관은 “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더불어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간 순찰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장관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을 방문해 북항재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이 무더위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업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