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당당치킨’에서 시작된 치킨값 논쟁에 큰 관심을 보였다. 프랜차이즈 업체를 매개로 한 일련의 과정에 공정거래위원회 등 당국이 제대로 규제를 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이로 인한 비용이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것 아닌지 뜯어보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관광지’ 제주도가 아닌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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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기 초반 국회가 열리지 않아 답답함이 있었는데, 요즘은 국정감사를 준비하다 보니 정말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며 “정치인으로서 뭔가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어서 긴장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치킨의 유통 과정을 보면 양계 농장에서 시작해 가공업체,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 배달플랫폼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가격이 형성된다”며 “최근 치킨값 급등 문제를 살펴봤더니, 가공업체의 담합과 프랜차이즈 본사가 물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문제, 배달 플랫폼의 가격 책정 문제까지 최종 소비자가격에 얹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모든 사안에 대해 공정위가 관장하고 있는데, 공정위가 이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규제하고 있는지, 새로운 입법이 필요한 것이 없는지 이번 공정위 국감에서 문제를 제기하려고 한다”며 “단순 기업 간의 갈등이 아니라 기업의 경쟁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이 전가되는 이 문제를 다뤄보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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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는 목표 자체는 정당하다. 하지만 예측 가능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금융산업 규제가 돼야 하는데, 그동안은 효율성과 신속성만 중시하다보니 금융 관련 통제가 법 체계가 아닌 하위 규정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금융기관들이 과도하게 이익을 얻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것도 맞다. 그 원인 중 하나가 금융감독 당국이 많은 재량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국회의원 당선 후 3개월의 소회에 대해 “밖에서 볼 땐 뭘 하는지 잘 몰랐는데, 하는 일이 너무 많다”고 토로하면서도 자신의 지역구인 제주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일주일에 2~3번 왕복하는데, 도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어떻게 보여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보다는 원도심 활성화나 도민들의 최저 학력 보장 등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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