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해비타트와 청년 전세사기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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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중심의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전개
교육 콘텐츠 제작·이사 체크리스트 배포
‘전세안심보험’ 필두로 사회적 안전망 역할 강화
  • 등록 2025-04-29 오후 1:51:30

    수정 2025-04-29 오후 1:51:30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오른쪽)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손보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페이와 한국해비타트가 지난 2월 체결한 청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사업 업무협약 일환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 한국해비타트 3사는 2030대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콘텐츠 제작하고 이사 계약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추후 이를 위한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예방 중심의 실질적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공익 활동을 통해 보험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적 안전망으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는 정보 부족과 사후 대응 시스템 부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예방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우수한 프로그램도 함께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는 “해비타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시작이지만 이번 협력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최근 다양한 전세사기 유형을 보장하는 ‘전세안심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의 모바일 기반 임차권용 권리보험으로 기존 전세반환보증이 보호하지 못하는 전세사기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가짜 집주인과의 계약 △이중계약 △전입신고 당일 근저당 설정 △위조된 등기부등본 △공모 중개사의 서류 위조 등 다양한 사기 유형을 보장하며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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