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 | 고용노동부 e-현장행정실 갈무리 초기 화면. (사진= 고용노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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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과 노동관련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26일 디지털상황판인 ‘고용노동부 e-현장행정실’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현장행정실은 고용·노사관계·산업재해 등 고용노동 분야 정보를 총망라한 것으로 현장 상황과 정책 추진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에게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개발했다.
지난 2월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를 통해 1단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고용·임금 등 일부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에는 2단계로 비정규직과 청년일자리 등 핵심정보를 추가해 고용·비정규직 등 노동시장 정보, 근로감독·산업재해 등 노동정책 정보, 여성·청년 등 정책 대상별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서비스(eboard.moel.go.kr)도 개시해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용부는 “e-현장행정실 서비스를 본격 개시함에 따라 고용, 노사관계, 산재현황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 할 수 있다”며 “임금체불, 비정규직, 청년일자리사업 등 정책 추진현황을 각 항목별로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지역별 정책집행 상황도 비교·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e-현장행정실을 통해 정책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정보 공개에 소극적이었던 관행해서 벗어나 정부가 앞장서서 정책정보를 국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공하는 정보의 양을 확대하고 질을 높여 투명 행정, 열린 행정을 선도할 것”이라며 “최근 발표한 청년 일자리대책,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감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e-현장행정실을 활용해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