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타이난-미야자키에서 스프링캠프 진행

1차 타이난서 체력 강화 및 기술 훈련 집중
2차 미야자키서 구춘리그 참가...실전 감각 점검
  • 등록 2026-01-22 오전 11:28:54

    수정 2026-01-22 오전 11:28:5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대만 타이난과 일본 미야자키에서 총 40일간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이번 캠프에는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 등 총 41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2026 시즌 신인으로는 투수 박정민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대만 타이난과 일본 미야자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롯데자이언츠. 사진=롯데자이언츠
새 외국인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는 1월 25일, 재계약한 빅터 레이예스수는 2월 1일 체류 중인 지역에서 출발해 대만으로 이동한다. 지난 1월 15일에 국내에 입국해 상동에서 개인 훈련 중인 아시아쿼터 투수 쿄야마 마사야는 선수단과 함께 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1차 전지훈련은 25일부터 2월 20일까지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진행한다.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에 중점을 두면서 CPBL 프로팀과 2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차 전지훈련은 일본 미야자키로 장소를 옮겨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미야자키 캠프에서는 2년 연속 구춘리그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세이부 라이온스, 오릭스 버팔로스 등 일본프로야구 팀과 총 4경기를 치른다. 자매구단인 지바롯데와는 3월 1일 구춘리그 경기를 갖는다.

구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무리캠프와 스프링캠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지바롯데와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 이어 2025시즌 지바롯데 마무리 훈련에는 전민재, 한태양이 참가했다. 2026시즌 스프링캠프에 앞서 선수 육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진행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2026시즌 재계약 대상자 73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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