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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부는 첫 학사과정에서 55명을 선발했다. 첫 신입생들은 우즈벡, 몽골,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14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로은 자비유학생과 GKS(정부 초청 외국인장학생)로 입학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전공으로 나뉘며 영어와 한국어 트랙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업 적응부터 전공역량 강화, 국내 산업 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 학부는 2018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가 운영해 온 GTM(Global TVET Management) 과정을 올해부터 GTE(Global TVET Employment Policy)로 명칭을 바꿔 운영한다. 이 과정은 한국 ODA(공적개발원조) 기반 인문사회 석사학위과정으로 개발도상국의 고용·기술직업훈련 정책 담당자를 양성한다. 그간 83명이 수료했으며, 2026학년도에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20명이 선발됐다.
2027년부터는 ICTILO와 ‘공동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해 6월 ITCILO를 방문해 지식교류와 공동교육, 공동석사, 국제프로젝트 등 중장기 협력체계를 협의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공동 석사학위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TCILO는 ILO(국제노동기구) 산하의 글로벌 기술직업훈련 및 역량개발 전문기관이다. 전 세계 100여 개국 노동·고용·기술직업훈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글로벌인재학부 출범을 통해 글로벌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한층 고도화할 것”이라며 “한국의 고용·직업능력정책을 세계로 확대해 글로벌 기술직업훈련 모델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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