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숙소에 특히 신경을 쓰는 여행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싼 특급호텔부터 민박, 게스트하우스까지 숙소는 천차만별이지만 결국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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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행지인 프랑스 파리에서는 에펠탑이 보이는 콘도형 민박 ‘미라보 하우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당 민박은 객실 내 창문으로 에펠탑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시내 최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에도 자유롭게 파리 시내를 구경할 수 있다. 미라보 다리와 가까워 늦은 밤 센 강 야경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미라보 하우스에서는 아파트형부터 작게는 도미토리룸까지 다양한 방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혼여행을 온 부부와 출장 온 직장인에게도 인기가 많다”면서 “픽업 및 가이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민박은 장단기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리에서 살아보기’를 실현하고 싶은 여행자에게도 추천할만하다. 장단기 임대 시 단기숙박요금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