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서울대병원과 ‘유산 기부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11-14 오전 10:39:45

    수정 2024-11-14 오후 7:08:0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서울대학교병원과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윤병운(왼쪽)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영태 서울대학병원 병원장이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NH투자증권의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다양한 자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법률 및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용 신탁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분들에게 의료발전을 위한 연구기금 등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의 참여를 확산하고, 그에 필요한 법률·세무·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료교육과 연구 및 진료 등의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유산기부 문의는 NH투자증권 Premier Blue 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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