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가 문을 열었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포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년발전소 포일센터는 카페형태의 휴식공간인 다목적실 및 카페테리아, 소규모 회의 및 학습 공간인 스터디룸, 교육 및 회의 공간인 강의실, 공유물품 대여 공간인 물품보관실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무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청년들을 위한 테마특강,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가 많은 청년들에게 힐링의 장소이자 자기개발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