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美 다녀온 뒤 공천? 어찌나 무책임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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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방미 관련 13일 페이스북 글
“본인들 선거라도 그랬을까”
“‘이 판 망했다’ 싶어 본인만을 위해 행보한다면 후보들 가만있지 않을 것”
  • 등록 2026-04-13 오후 1:44:51

    수정 2026-04-13 오후 1:44:5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장동혁 페이스북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 “어찌나 무책임한지 웃음이 난다”고 일갈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다녀온 뒤에 공천안을 의결하겠다는 당대표의 입장이 문제 없다며 지도부를 흔들지 말라는 수석대변인의 브리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후보들은 정식 공천장 받는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 며칠을 못 기다리냐, 일주일 쯤 어떠냐는 그 말인지”라며 “본인들 선거라도 그랬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IRI(비영리단체 국제공화연구소)는 장 대표의 방미에 대해 ‘IRI는 방미 일정 전반을 주관하지 않는다. 장 대표 측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것’, ‘IRI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지도부를 모두 만나왔다’는 성명을 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불러주는 곳 없고, 선거 회복시킬 자신이 없으니 ‘이 판은 어차피 망했다’ 싶어서 그 다음 단계 오로지 장동혁 스스로만을 위해 행보하고 있다면 우선 후보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며 “간단히 전화로 이번 목요일이라도 남은 최고위원들이 후보자 공천 심의 의결하라고 전달이라도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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