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레미콘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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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해당 부지가 서울 남부 관문에 위치한 입지적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도시미관 저해와 기능 약화 등의 문제가 지속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사당권역 중심 기능 강화와 도시경관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040 서울플랜’과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과 연계해 해당 부지를 직주근접형 R&D 및 벤처창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통 개선 계획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과천대로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지 진입용 고가도로를 신설하고, 내부 도시계획도로를 함께 조성해 이면도로망 체계 구축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심의 완료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건축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오랜 기간 방치됐던 유휴부지가 미래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서울 남부 관문의 도시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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