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온라인 마케팅·SNS영상 자동 제작 플랫폼 기업 비디오몬스터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유료 영상이 누적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제공=비디오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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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몬스터는 4000여 개의 풍부한 디자인 템플릿에 간단한 드래그 앤드 드롭만으로 평균 3분 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해 특별한 편집 스킬과 디자인 능력 없이도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비디오몬스터의 유료 영상 누적 판매 기록의 성과는 프리미엄 이용권을 사용한 유료 결제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완성한 영상의 수로 설명된다. 실제 판매된 10만 여개 영상 중 대부분이 퀄리티 있는 광고 제작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객들에 의해 제작되고 판매되었다.
2019년 6월 웹 플랫폼으로 시작해 2020년 모바일 앱까지 출시한 비디오몬스터는 다양한 기업 및 교육·자치단체 고객들로부터 서비스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아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언어를 비롯한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콘텐츠를 현지화하는 맞춤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일본을 시작으로 올해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올 하반기 Series A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영상 제작 수요에 발맞추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로, 2년 안에 유료 판매 영상 누적 100만 건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