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20일 본회의…주택공급 입법·필버 개정안 반드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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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무책임함 방관 집권 여당 또다른 무능
민생법안 처리해 새지도부와 일하는 국회로
  • 등록 2026-08-18 오전 10:37:56

    수정 2026-08-18 오전 10:37:56

[이데일리 노희준 허윤수 기자] 한병도(사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20일 본회의를 개최해서 민생 법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무책임함을 방관하는 건 집권 여당으로서 또다른 무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 지도부와 함꼐 8월 임시국회를 국민께 성과로 보답하는 일하는 국회로 만들 것”이라며 “지난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민생 법안을 하루빨리 처리할 것을 촉구했지만, 늦어진 만큼 20일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 필리버스터가 끝난 국회법 개정안을 표결해 매듭짓겠다”면서 “최장 330일이나 소요되며 슬로우트랙이라는 오명이 붙은 패스트트랙을 90일로 단축해 국회가 민생 현안에 제때 응답할 수 있게 바로 잡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시급한 건 주택 공급을 뒷받침할 입법”이라며 “재개발, 재건축 기간을 단축하는 도시정비법, 공공택지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공공주택법 등 지난해 발표한 공급 대책 후속 법안이 1년 가까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 민주유공자 예유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113건의 법안도 본회의 처리를 기다린다”면서 “전반기 국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36개 민생법안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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