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첸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한 밥솥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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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첸이 ‘2.1 초고압’과 ‘파워락’ 등 기술을 다양한 밥솥으로 적용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쿠첸이 2.1 초고압 기술과 파워락 체결구조를 적용하는 제품은 IH압력밥솥, IR압력밥솥 등이다. 이와 함께 IH압력밥솥은 네이처 화이트, IR압력밥솥은 딥그린, 타이탄 실버, 펄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쿠첸 측은 “건강 트렌드를 타고 변화하는 식문화에 주목해 기존 밥솥에도 2.1 초고압 기술로 잡곡밥은 부드럽게, 백미밥은 더 빨리 취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상향 표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기존 밥솥 2.0 기압을 2.1로 높인 쿠첸은 초고압 기술을 활용한 잡곡 특화형 ‘121 밥솥’을 출시했다. 2.1 초고압 기술은 높은 기압으로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올려준다. 이를 통해 잡곡도 따로 불릴 필요 없이 백미처럼 빠르게 취사할 수 있다.
초고압에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잠금 구간을 2배 이상 넓고 두껍게 변경한 ‘파워락’과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도 다양한 밥솥에 적용한다. 파워락 체결구조는 고강도 풀스테인리스 재질로 상부 플레이트와 내솥을 강하게 밀착, 잠금 체결 면적이 61%로 넓어져 안전성이 높다.
쿠첸 관계자는 “2.1 초고압 기술과 파워락 체결구조를 주력 밥솥 제품군에 전면 적용했다”며 “앞서 출시한 밥솥 성능과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