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통합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Agent-X’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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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종 AI 에이전트·Agent OS 결합
에이전트 구축부터 멀티 오케스트레이션까지 한 번에 관리
  • 등록 2026-08-12 오전 8:07:48

    수정 2026-08-12 오전 8:07:4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40여 종의 AI 에이전트와 이를 통합 운영하는 ‘Agent OS’를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Agent-X’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최근 생성형 AI 도입과 업무별 AI 에이전트 활용이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에이전트와 AI 모델을 하나의 체계에서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러한 기업들의 AI 운영 과제에 대응해 검증된 주요 AI 에이전트와 OS를 ‘Agent-X’ 브랜드로 재편하며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사업 전략을 본격화했다.

‘Agent-X’는 기업이 AI를 업무에 조기 적용하고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핵심 실행 엔진인 ‘Agent Kernel’을 통해 △RAG Agent △NL2SQL Agent △문서요약 Agent △통번역 Agent 등 핵심 에이전트를 즉시 도입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맞춤형 에이전트를 추가·조합할 수 있다.

함께 탑재된 ‘Agent OS’는 에이전트의 생성, 실행, 배포, 운영 등 전 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관리한다.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통해 복잡한 업무를 여러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수행하며, ‘멀티 LLM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업무 목적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와 모델 수가 늘어나더라도 권한, 실행 상태, 모니터링, 로그 등을 통일된 체계로 관리해 기업의 AI 운영 복잡도를 대폭 낮췄다.

아울러 ‘Agent-X’는 자사 LLM뿐만 아니라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외부 AI 모델과 연동되는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확장성을 높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그동안 공공·전력·법무·국방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에서 40여 종의 특화 에이전트를 구축해왔다. 실제 현장 도입 결과, 문서 작성 시간을 최대 40~60% 단축하고 보고서 작성·검색·번역·데이터 분석 등 핵심 업무를 자동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승현 코난테크놀로지 COO는 “기업의 AI 활용이 늘어날수록 도입보다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운영”이라며 “‘Agent-X’는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쉽게 관리·운영할 수 있어 기업의 AI 활용과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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