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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23일 매출액 3조 2565억원, 영업이익 1330억원의 2017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09년 1조 6625억원이었던 매출은 2013년 2조 6770억원, 2015년 2조 6870억원으로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 출범 8년만에 3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전방산업인 국내 건설산업의 침체가 오랜 기간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단열 창호 및 친환경 바닥재를 통한 국내 건축자재 시장선도와 함께 인조대리석·데코필름·자동차원단의 해외시장 매출 확대 등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엔지니어드 스톤, 고기능성 코팅유리, PF단열재, 자동차 경량화부품까지 새롭게 추진한 신사업이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으며 지속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및 유리의 특판(B2B)시장 매출 증가, 고성능 PF단열재 사업 호조, 엔지니어드 스톤 및 데코필름의 글로벌 판매 신장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다만 전년과 비교해 PVC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채산성 감소, 파업 및 사드 영향에 따른 국내 완성차 업체의 생산대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17년 4분기에 △매출액 8284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4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3.2%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5.6%가 감소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보통주 1주당 1,800원, 우선주 1주당 1,8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가배당률로 보통주 1.8%, 우선주 3.2%이며, 배당기준일은 2017년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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