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노테크(469610)가 코스닥 상장 셋째날에도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노테크는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으로 7.46% 오른 8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테크는 앞서 지난 7일 코스닥에 상장한 첫날 공모가(1만4700원) 대비 300% 오른 5만 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공모주가 상장 첫날 ‘따따블’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위너스 이후 처음이다. 전날(10일)에도 29.93% 오른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2013년 설립된 이노테크는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와 특수 시험장비 개발·제조에 특화된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전문 기업이다.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는 전자제품과 부품이 온도·습도·진동·진공 등 가혹한 조건에서 성능 저하나 결함이 발생하는지를 검증하는 핵심 설비다. 해당 장비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주요 산업에서 안정적 양산과 고품질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노테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산업(반도체·2차전지 등) 대응 장비 개발 △글로벌 고객 대응 인프라 강화 △R&D 투자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