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5 서초 AI 페스타' 개최…AI 기술 체험 한마당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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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양재 AI 특구 지정 1주년 기념
6개 존 56개 부스서 최신 AI 기술 선보여
  • 등록 2025-10-14 오후 1:37:14

    수정 2025-10-14 오후 1:37:14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 서초구가 ‘양재 AI 특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2025 서초 AI 페스타’를 개최한다.

서초구 AI 페스타 포스터(사진=서초구청)
서초구는 14일 이같이 밝히면서 주민들이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와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움과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행사가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축제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AI, 만나다! 느끼다!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숭실대 AI융합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KT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 △한국콜마 △이스트소프트 등 여러 기업이 함께한다. 서초문화예술공원에는 참여자들이 지역 내 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선보이는 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존 56개 부스가 마련됐다.

‘특화존’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교육존’에서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쉽고 흥미로운 배움의 기회를, ‘자기개발존’에서는 참여자가 AI로 맞춤형 패션을 추천받거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AI 도구 사용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는 문화예술존과 건강관리존, 열린정책존이 마련된다.

구는 AI와 문화·예술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08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카이스트 출신 크리에이터 허성범이 ‘AI 시대에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개성 있는 AI 작품 세계로 잘 알려진 염동균 작가가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AI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국가대표 비트박서 SONUS는 AI가 만들어내는 비트에 맞춰 대결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첨단 AI 기술을 더 친근하게 접하고, 관련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구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미래를 선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혁신 도시로서, 인공지능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내일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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