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4분기 최대 매출액 갱신 전망에 10%↑[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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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1 오전 9:28:40

    수정 2025-11-11 오전 9:28:4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클래시스(214150)가 강세를 보인다. 이루다와의 합병 효과와 해외 성장세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클래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0.22%(5100원) 오른 5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래시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830억원, 영업이익은 29.9% 증가한 376억원으로 시상 기대치를 하회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전년 동기 대비 18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것”이라며 “매출액 성장의 주요 요인은 △장비 매출(매출 비중 51.7%)이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고, 제품 판매에 따른 소모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홈케어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477.6% 늘었다”며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하면서 530억원을 달성했고, 수출 비중은 63.9%를 차지했다. 내수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인 300억원을 달성, 내수 비중은 36.1%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신제품 및 이루다 매출 반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증가하며 최대 매출액 갱신을 전망한다. 매출액 1045억원, 영업이익 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4%, 39.0% 증가할 것으로 추산한다.

정희령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루다와의 합병 효과가 본격적으로 내수 시장 내에서 확인 가능할 것”이라며 “마이크로니들 신제품 쿼드세이 7월 런칭 후 긍정적 반응이 확인되고 있고 제품 및 지역 다변화가 지속되며 꾸준한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클래시스는 연간 가이던스(3400억~3600억) 유지를 발표했고, 가이던스 하단 달성 기준 4분기 매출액은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이는 쿼드세이·리팟 기반 내수 시장 내 성장, 신규 시장인 미주 및 유럽 내 빠른 초반 침투에 기인한다. 4분기부터 브라질향 선적도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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