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군훈련장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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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바이벌 게임동호인 시범 개방
내년부터 일반인, 주말 이용 가능
  • 등록 2016-01-28 오후 2:37:48

    수정 2016-01-28 오후 2:37:4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는 그동안 예비군 훈련 장소로만 사용했던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소재 금곡예비군훈련장을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여가활동 공간으로 개방한다.

오는 3월 시에서 모집·선정한 서바이벌 게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시범 개방(10회)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참가 신청을 받아 예비군 훈련이 없는 주말 등을 이용해 정식 개방한다.

금곡예비군훈련장은 시가지 전투장 모형을 갖추고 있어 일반 서바이벌 게임장보다 더 생생한 전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근교의 예비군훈련장 시설을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 체험이 시민들의 이색 여가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28일 오후 수도방위사령부 안병범실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김완섭 수도방위사령부 동원처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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