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반출입 관련 국제규범 전문 교육’을 시범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문화재의 소유권을 이전할 때 그 출처(소유 이력, provenance) 확인을 권고하는 국제 사회 동향에 따라 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문화재 불법 거래 방지 규범의 이해, 문화재 도난 현황과 대응, 도난문화재 거래 방지 대책을 주제로 총 3일에 걸쳐 진행한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관계자는 “최근 문화재 반출입 관련 국제규범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시범 실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공립을 비롯한 사립 박물관, 미술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