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한민수 "합당 추진위 구성 시 지방선거 전 연대 협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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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라디오 인터뷰
지방선거 전 합당 추진위 중심 선거연대 가능성
민주-혁신당 밀약설에 "그게 말이 되나"
  • 등록 2026-02-11 오전 9:21:37

    수정 2026-02-11 오전 9:21:37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이 되면 자연스럽게 만나 지방선거 전에라도 연대 방안이 있다면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11일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선거 연대와 연결될 수 있는 통합 준비위를 지방선거 전에 구성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정 대표가 지난달 22일 합당을 제안할 때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한표라도 더 얻어야 하고 한 명이라도 당선시켜야 한다’고 했다”며 “위원회가 양측에 구성이 되면은 (선거연대) 논의가 있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당에서 선거연대)제안을 해 오신다면 당연히 저희 지도부든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위든 그 단위에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거라고 보고 있다”며 “많은 의원과 당원들도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서는 선거 연대 혁신당 뿐 아니라 민주 진영의 모든 정당들과 힘을 합쳐야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는 참 많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한 민주당과 혁신당 밀약설에 대해서는 “그게 말이 되나. (합당을)제안 이후에는 서로 만나지도 못했고, 이해찬 전 총리님 서거 상황도 있었다”며 “명색이 지도부에 있는 분들이나 일부 의원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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