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로봇수술 6천례, 단일공 로봇수술 3천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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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단일공 흉부, 천골질고정술 집도 건수 기록
  • 등록 2026-02-19 오전 9:57:42

    수정 2026-02-19 오전 9:57:42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고대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전체 로봇수술 집도 건수 6천례, 단일공(SP) 로봇수술 집도 건수 3천례를 넘어서며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2025년에 전년대비 전체 로봇수술 집도 건수가 32.5% 증가했으며, 2025년 5월 전체 로봇수술 집도 건수 5천례를 도파한 이후 8개월 만에 6천례를 돌파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고대구로병원은 고난도 단일공 로봇 수술 분야를 개척해나가며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5년 11월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또한 최초로 단일공 로봇 식도암 수술에 성공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로봇 단일공 확대담낭절제술’을 성공하는 등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폭넓은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축적하며 로봇수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에 2023년 3월과 6월에 각각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교육센터’, ‘단일공 질 탈출증 질환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된 고대구로병원은 현재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단일공 로봇수술 술기를 전수하고 있다.

민병욱 병원장은 “고대구로병원의 로봇수술 6천례 달성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환자중심 의료를 실현하고자하는 의료진의 끊임없는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특히 단일공(SP) 수술 분야에서 확보한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의료진이 수술 기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글로벌 로봇수술 허브’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은 “수술 경과의 향상과 더불어 환자의 회복 속도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로봇수술의 적용 범위를 전방위로 넓혀갈 것”이라며 “수술 전 상담부터 퇴원 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환자 맞춤형 정밀 케어 시스템을 통해, 고대구로병원을 찾는 모든 분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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