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란은 시드니행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받던 중 515달러(약 50만원) 상당의 무선 헤어 스트레이트너(고데기) 반입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는 “이전에도 같은 고데기를 이런 식으로 여러 차례 가져갔지만 문제된 적이 없었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특히 트란은 “시드니에서 인천까지는 아무런 제재가 없었는데, 귀국길에 갑자기 수화물 검사원들이 버려야 한다고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트란은 “평생 쓸만했던 515달러짜리 헤어 스타일링 도구를 버려야 한다니 공항에서 속상해서 엉엉 울었다”며 “명확한 정보가 부족하고 공항과 항공사마다 규정이 일관성이 없어서 상당히 혼란스러웠다”고 토로했다.
국내 주요 항공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모든 노선에서 배터리가 내장된 고데기, 다리미, 손난로 등 발열 전자기기의 기내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해당 전자기기는 위탁 수하물로도 부칠 수 없으며, 배터리가 분리되거나 비행기 모드가 탑재된 기기에만 기내 반입이 허용된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트란은 자신의 경험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무선 기기는 아예 가져가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꼭 필요하다면 배터리가 분리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앞으로 여행할 때는 유선 헤어 도구를 사용하거나, 탈착식 배터리가 있는 제품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온라인에선 유사한 경험을 했다는 반응들이 잇따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이나 한국 공항에서 무선 고데기를 압수당한 사례를 공유하며 항공 수하물 규정에 대한 정보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포토]발표하는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601111t.jpg)
![[포토] 정찬민, 이번엔 놓치고 싶지 않은 우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600926t.jpg)
![[포토]삼전닉스 폭락, 맥 못추는 코스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501117t.jpg)
![[포토]유해란,상승세 이어가야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501101t.jpg)
![[포토]이한주 이사장 '2045 대한민국'에 대해 발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500279t.jpg)
![[포토]SK하이닉스 부스 방문한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400730t.jpg)
![[포토]삼성 폴더블폰 주요부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300485t.jpg)
![[포토] 가을비 내리는 광화문네거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300497t.jpg)
![[포토] 국정감사받는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200531t.jpg)
![[포토] 이대한, 캐디와 하이파이브하며 다음 홀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10059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