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영란법이 위헌 소지가 다분하고 법리적으로도 문제가 많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면서 “한국기자협회는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인 헌법재판소가 잘못을 바로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헌법소원을 냈으나 헌재는 오히려 헌법상 가치를 부정하는 판결을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언론인이 최종 포함되면서 앞으로 취재 현장은 물론 언론계 전반의 혼란은 불을 보듯 뻔해졌다.
또 개념도 모호한 ‘원활한 직무수행’이나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직무관련성’ 여부를 입증하기 위해 기자들이 취재현장 대신 사정당국에 불려 다녀야 할지도 모를 일이라면서 “기자들이 취재원을 만나는 일상적인 업무 전체가 규제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자협회는 아울러 “무엇보다도 권력이 김영란법을 빌미로 비판 언론에 재갈을 물릴 가능성을 경계한다”며 “사정당국이 자의적인 법 적용으로 정상적인 취재·보도활동을 제한하고 언론 길들이기 수단으로 김영란법을 악용하지 않는지 똑똑히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 위헌 논란 딛고 헌법 심판 통과한 '김영란법'(종합)
☞ [김영란법 합헌] 與 유의동 “법 사각지대 보완 논의 계속돼야”
☞ [김영란법 합헌]무역협회 "과잉규제 줄여야 실효성 높아질 것"
☞ [김영란법 합헌]호텔업계 "3만원 미만 메뉴 개발할 수도 없고…"
☞ [김영란법 합헌]농식품부 "농축산업계 영향 최소화 대책 수립"
☞ [김영란법 합헌] 소상공업계 "사회적 파국 맞을 것...정부 책임 크다"
☞ [김영란법 합헌]“단기적 소비 위축” vs “장기적 성장 기여”
☞ [김영란법 합헌]안철수 "헌재 결정에 환영..부패후진국 오명 씻어야"




![[포토]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0736t.jpg)
![[포토] 서울시, 용산전자상가 재개발지역 간담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0713t.jpg)
![[포토]금 한 돈 100만 원 육박](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0703t.jpg)
![[포토]빛도 들어오지 않아 더 추운 쪽방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0666t.jpg)
![[포토]코스피, 4,900선 회복 마감…코스닥은 급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1059t.jpg)
![[포토]한자리에 모인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콘퍼런스 내빈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0958t.jpg)
![[포토]한덕수 전 총리 1심 선고 공판 출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0901t.jpg)
![[포토]역대급 한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0767t.jpg)
![[포토] 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0742t.jpg)
![[포토]한파속 이재명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시청](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0697t.jpg)
![현대차 노조, 로봇과 전면전 선언…"아틀라스, 한 대도 못 들여"[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201000b.jpg)
!["형, 수고했어!" 삼전·하닉이 끌고 조·방·차가 밀었다[5000피 시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201132h.jpg)
![“여전히 싼 코스피, 올해 6000도 간다”…장밋빛 전망[5000피 시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201135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