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연말연시 검거 사례 잇따라

서울 용산서 소속 경찰, 관할지역서 음주운전
경기·인천서도 연말연시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
  • 등록 2026-01-15 오전 11:03:21

    수정 2026-01-16 오후 1:29:07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경찰 (사진=연합뉴스)
15일 이데일리 단독 취재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소속 직원 30대 경장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술을 마신 뒤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서는 해당 사건 이후 지난 14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을 주의하라는 내용을 담은 의무위반 일반경보를 공지했다.

한편, 최근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검거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에도 경기 광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찰이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역주행 사고까지 내 입건된 바 있다.

지난달에도 인천에서 공항경찰단 소속 30대 순경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그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800m가량을 더 운전해 신호 대기 중인 택시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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