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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심리란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지난 8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로 곽 전 사령관을 꼽았다.
문 전 권한대행은 “탄핵 사건을 보면 수방사령관도 증언을 제대로 안 했고 경찰청장도 제대로 안 했다. (707) 특임단장도 제대로 안 했다”며 “가장 진실되게 증언한 사람이 저는 특전사령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군대 갔다 온 사람은 그런 표현을 안 한다. 총으로 사람 쏴 죽이겠다는 말을 여러 사람 앞에서 어떻게 이야기 하나? 더구나 총을 잡아본 적이 없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이번에도 “대부분 전쟁은 군인들이 일으키지 않는다. 군인들은 전쟁에서 총 드는 게 얼마나 무섭다는 걸 안다. 군대 안 가본 정치인들이 전쟁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과를 호평한 조 대표는 한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윤 전 대통령 구출 등을 기대한 극우를 “바퀴벌레”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한편,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를 마친 뒤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한 만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대표 등 일부 정치인을 지목하며 “잡아 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재판이 끝난 뒤 “1년 이상 아무런 얘기도 없다가 오늘 갑자기 튀어나왔다”며 “자기 진술의 신빙성이 부인되자 면피성으로 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곽 전 사령관의 증언을 반박했다.
한 전 대표는 SNS를 통해 “10월 1일 무렵은 제가 여당 대표로서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사태 해결, 김건희 여사 비선에 대한 단속, 김 여사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비공개로 요청하고 있을 때 였다”며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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