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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서 유부남이었던 부하 직원과 러브 호텔에 출입해 스캔들이 일어 시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그의 후임을 뽑는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지지를 받아 두 달 만에 재선에 성공한 것이다.
오가와 시장은 당선 후 “경솔한 행동으로 일본 전체에 소동을 일으켜 역풍 속에서 치른 선거였다”면서 “더욱 열심히 일해 더 좋은 마에바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군마현의회 의원을 거쳐 지난 2024년 마에바시 최초 여성 시장으로 당선된 오가와는 보수 지역에서 탄생한 진보 성향 여성 시장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기혼 부하 직원과 10여 차례 러브호텔에 드나든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오가와 시장은 “당시에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연락이 가능한 상태였기에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했다”며 “통상적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시의회를 중심으로 사퇴 요구가 빗발쳤고 오가와 시장은 지난해 11월 시장직을 사퇴했다.
이후 올해 1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시민의 판단을 받겠다”며 출마해 47.32%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오가와 시장의 당선과 관련 아사히 신문은 3가지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과, 여성 지지층 확보 및 동정표 획득이었다.
밀회 스캔들 이후 오가와 시장의 인스타그램 등 SNS 팔로워 수가 약 5배 이상이 증가했고 그의 메시지 확산력은 더욱 커졌다. 또 여성 유권자들이 모인 자리에 찾아다니며 고개 숙이며 사과하는 모습으로 남성 중심인 일본 사회에서 여성의 실패에 대한 가혹함을 느낀 여성들의 동정론이 일었다는 평이다. 여성 유권자들은 “보수적인 마에바시에 여성 리더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후보가 인지도 낮은 후보인 점도 오가와 시장의 당선에 한몫했다. 그는 자신의 결점을 사과하고 용서받으면서 여성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여 당선될 수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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