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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날 국내 취재진으로부터 AI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AI 시대 영화를 만드는 감독으로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생각에 대해 묻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AI가 결코 인간 배우를 대체할 수 없다”는 신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에 대해선 “배우들은 작품의 스토리텔링 과정의 사실상 핵심 요소다. 사람들이 화면을 통해 접하는 건 결국 인간이기 때문이다. 물론 AI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지만 인간 배우가 출연해 만든 결과물만큼 독창성이나, 일관성도 없다. 인간 배우는 그 캐릭터를 해석하고 자신이 직접 이해하며 캐릭터를 디자인한다. AI가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를 할 수야 있지만 인간이 하는 일만큼 뛰어나고 독창적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AI도 결국은 인간이 구축한 모든 데이터를 학습해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AI가 만드는 결과물은 그런 점에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유이자, 동시에 아무것도 아닌 무가 될 수도 있다”며 “하나의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은 예술가들의 협업이다. 인물을 만드는 하나의 아티스트가 있고 그 만들어진 인물을 해석하고 평생 자신의 기억을 쏟아부어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가가 존재한다. 일반적인 수준의 완성도를 원한다면 AI를 써도 되겠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점은 그게 아니다. 사람들이 간과하시는 게 아바타에서 AI는 단 1초도 쓰지 않았다. 다른 분들은 그게 무엇인지 의미하는지 모르시는 것 같기도 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보시는 관객분 입장에선 이 영화가 분명 허구로 만들어진 것인데 현실에 실재하는 공간이자 인물 같고, 현실에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이 영화가 허구이지만 그 과정에 실제 배우의 연기가 함께 녹여진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디테일이 있고, 실제 배우들의 연기에 의해 만들어진 화면이라 이런 부분까지 AI가 대체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7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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