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 대표에 한국계 조지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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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10-19 오후 3:58:10

    수정 2016-10-19 오후 3:58:1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계인 조지프 윤(사진) 전 말레이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신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 대표로 선임됐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17일 “조지프 윤 말레이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미 국무부의 신임 대북정책 특별 대표 및 한국, 일본 담당 부차관보로 워싱턴DC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윤 특별 대표는 향후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로서 대북 대응 방안을 공동 모색하게 된다. 그는 한국계인 성 김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56)의 후임이다.

윤 특별 대표는 2013~2016년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 부차관보를 맡아 동아시아 정책을 총괄했다. 한국에서 출생했으며 1985년 국무부에 들어가 한국, 태국, 프랑스, 홍콩 등에서 근무했다.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는 정무 참사관과 정무공사로 두차례 근무해 한국에 지인이 많다. 특히 미국과 미얀마의 관계 정상화 과정에서 아웅산 수지 여사 및 군출신 정부 지도자들을 잇달아 면담, 미얀마 정부가 민주화 개혁을 단행할 수 있도록 설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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