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애향동지회 "정부 나서 지역소멸 막을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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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4 오전 10:50:58

    수정 2025-05-14 오전 10:50:58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의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진=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14일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에 따르면 고향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시민들로 구성된 애향동지회가 범대위가 주도하는 릴레이 피켓 시위의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애향동지회는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서 40여년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릴레이 피켓 시위 참여는 동두천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내 고향을 사수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종철 애향동지회 회장은 “우리의 고향 동두천은 삶의 뿌리이자 미래인 만큼 더 늦기 전에 정부와 미군이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범대위가 추진중인 릴레이 피켓 시위는 지역 전체가 연대해 공동으로 실천하는 의미를 담아 동두천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 주자는 자유총연맹이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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