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카본(017960)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소재 전문 전시회 ‘JEC 아시아 2017(JEC Asia 2017)’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카본은 이번 전시회에서 7가지 산업군별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고 자사가 생산하는 자동차·항공산업용 복합소재와 부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카본이 자체 개발한 고강성·경량화 자동차 소재 및 부품, 대형민항기용 내장재 소재 및 부품, 올해 지분을 인수한 KCI(한국복합소재)의 항공용 구조체 복합재 부품을 전시한다.
또한 별도 마련한 코너에선 급속경화·급속성형 복합소재 프리프레그를 이용한 PCM(Prepreg Compression Molding) 공법의 자동차 부품을 선보인다. 성형시간을 단축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타 공법 대비 기계적 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풍력 산업용 소재도 배치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풍력 블레이드용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복합소재가 주 전시 품목이다. 더불어 비용 대비 효과적인 방법으로 노후화된 건축물을 보수·보강할 수 있는 건축 보강재용 복합소재, 산업 기반시설인 철도차량에 적용되는 복합소재 및 부품 등도 함께 전시한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카본의 신시장 개척에 대한 열정과 소재에서 부품까지 아우르는 기술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복합소재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