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는 네트워크 장비 개발 및 생산 판매 계열사 DZS Inc.가 파산신청을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다산네트웍스의 출자금액은 23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7.66%에 해당한다. 파산신청 사유는 “회사의 유동성 위기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회사를 청산하고 미국 연방 파산법 제11장 7조 챕터(Chapter 7)인 파산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할 법원은 텍사스 동부 지방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