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달 양 기관이 체결한 응급의료체계 강화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협력 사업으로, 공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김혜윤 교수(신경과)가 직접 맡아 공항 이용객 중 ▲실신 ▲발작 ▲심장이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의 대응 절차와 실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공항 내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공항 소방대와 지속적인 교육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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