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인천국제공항 소방대 ‘의식손실·경련 대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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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용객 안전 위한 전문 교육 지원...응급상황 대응력 강화
  • 등록 2025-06-19 오후 3:06:38

    수정 2025-06-19 오후 3:06:3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소속 소방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의식손실 및 경련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양 기관이 체결한 응급의료체계 강화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협력 사업으로, 공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김혜윤 교수(신경과)가 직접 맡아 공항 이용객 중 ▲실신 ▲발작 ▲심장이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의 대응 절차와 실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혜윤 교수는 “공항은 수많은 여행객이 오가는 공간인 만큼,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공항 내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공항 소방대와 지속적인 교육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항 소방대 대상 응급상황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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