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 측이 18일 진행된 헌재 9차 변론기일에서 오는 20일로 예정된 10차 변론 출석과 관련해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이다 보니 물리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면 탄핵심판을 부득이 불참해야할 사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심리 시간을 조절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은 “의논해보겠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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