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美서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확장 제안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보스턴 BIO USA 개막식 참석…바이오센추리와 공식 면담
바이오니아·알테오젠·리벤텍·진코어 등 대전 19개 기업 참가
  • 등록 2025-06-17 오후 12:35:45

    수정 2025-06-17 오후 12:35:45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BIO USA 개막식에 참석,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제안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이 1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BIO USA 개막식에 참석해 대전지역 참가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년 BIO USA는 16~19일 4일간 개최되며, 국내 기업은 역대 최대인 80여개사가 참가했다.

대전지역 기업으로는 국내 1호 바이오기업 바이오니아와 플랫폼 기술 하나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알테오젠 등 7개 상장사와 국내 최초 바이러스 백터 플랫폼을 개발한 장현 대표가 이끄는 리벤텍, 초소형 유전자 가위 진코어 등 모두 19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최상위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MOU 체결 및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기업들은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과 투자자와의 IR 등을 통해 투자유치 등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리셉션 참가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혁신적인 기술 홍보 등 비즈니스 활동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BIO USA을 참관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관을 방문하고 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 등 주요 바이오 유관기관의 부스에서 대전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지역기업인 알테오젠과 바이오니아 부스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시관 내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바이오 전문 미디어인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의 조슈아 벌린(Joshua Berlin) 본부장과 공식 면담도 가졌다.

이 시장은 “대전이 국책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망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혁신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대전 기업들이 다수의 북미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이 성사됐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센추리는 인터뷰를 통해 “대전은 풍부한 R&D 인프라와 정부와 지방정부의 기업지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도시”라며 “세계 바이오 허브의 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게 특전사다!
  • 이건 첫 번째 레슨
  • 두돌 생일 파티
  • 수지 '청순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