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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기업으로는 국내 1호 바이오기업 바이오니아와 플랫폼 기술 하나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알테오젠 등 7개 상장사와 국내 최초 바이러스 백터 플랫폼을 개발한 장현 대표가 이끄는 리벤텍, 초소형 유전자 가위 진코어 등 모두 19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최상위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MOU 체결 및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기업들은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또 다양한 리셉션 참가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혁신적인 기술 홍보 등 비즈니스 활동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어 전시관 내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바이오 전문 미디어인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의 조슈아 벌린(Joshua Berlin) 본부장과 공식 면담도 가졌다.
이 시장은 “대전이 국책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망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혁신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대전 기업들이 다수의 북미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이 성사됐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센추리는 인터뷰를 통해 “대전은 풍부한 R&D 인프라와 정부와 지방정부의 기업지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도시”라며 “세계 바이오 허브의 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