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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금속은 이번 계약에 따라 PSM에 가스터빈용 블레이드 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하게 된다. 삼미금속은 지난 1994년 원전 등에 사용되는 증기터빈용 블레이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관련 시장에 진출한 후 가스터빈 분야까지 제품을 다각화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가스터빈 발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쇼티지(공급부족)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PSM은 북미 지역 발전소 및 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PSM은 지난 2021년 한화 그룹에 인수된 후 해외에 이어 국내 기업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로 활용되는 가스터빈 관련 해외 매출 기반을 확보한 데 의미가 크다”며 “신규 수주를 기점으로 PSM 협력업체로서 향후 실질적인 사업 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다양한 모델의 가스터빈 블레이드에 대한 신규 공급 논의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후속 수주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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