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영 소공연 회장 "경사노위 내 소상공인위원회 출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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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과 상견례
송치영 "주 4.5일제 등 소상공인 생존권 위협"
김지형 "소상공인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
  • 등록 2025-11-19 오전 11:10:57

    수정 2025-11-19 오전 11:10:5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은 19일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을 만나 “경사노위 내 소상공인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을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송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김지형 위원장과의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에서 “변화하는 노동시장 속에서 소상공인도 당당한 당사자이자 사회적 대화의 주체로 인정받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회장은 소상공인위원회 출범 시 고용구조 개선, 노동 환경 등 각종 현안을 지속 전달하겠다는 입장이다.

송 회장은 소상공인이 직면한 고충과 애로사항도 전달했다.

그는 “주휴수당을 유지한 채 주 4.5일제가 도입되면 소상공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구조적 피해가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근로기준법상 5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추진은 영세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해 파산의 문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송 회장은 또 “김 위원장이 강조한 신뢰의 촉진자로서의 경사노위 역할은 현재 우리 사회에 가장 절실한 가치”라며 고용 문제와 관련한 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위기가 100만 폐업 시대라는 표현으로 상징될 정도로 심각하다”며 “소상공인 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사노위는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공연이 업종 및 지역별 목소리를 충실히 모아 사회적 대화의 장으로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상생 해법 모색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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