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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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에 취약 차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1) 오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금융권의 리스크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으로 대응 여력이 미약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금융 부문 민생안정 과제’ 이행에 대해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한 사회공동체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권을 포함한 사회 전체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취약차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