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관, 출연연·기술지주회사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논의

9일 간담회 열고 공공기술 사업화 개선방안 모색
  • 등록 2024-12-09 오후 4:30:00

    수정 2024-12-09 오후 4:30:0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4대 과기원 유관 기술지주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간담회는 유상임 장관이 공공기술 사업화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각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기술산업화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과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이후 기술산업화 생태계 조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기술지주회사는 기술산업화 생태계에서 출연연과 과기원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기술이전·사업화로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기술산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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